삼성은 이미 해냈는데... '우리는 100년째 못하고 있다' 비상 걸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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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한일무역 전쟁 2년,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승리로 종결2022/09/03(Sat) 14:45:59ID:M5NzU2NDQ(1/1)NG報告

      삼성 39년 만에 해낸 10조엔 매출, 日 전자산업 100년째 못 넘는.
      전통에 갇혀 변화 불가능.日전자산업 위기
      日 자동차 산업도 2050년 판매 48%·보유대수 80% 감소 전망

      일본의 전자산업이 여전히 위기다. 1969년 설립한 삼성전자는 39년 만인 2008년 매출 100조원, 엔화로는 10조엔을 넘어섰다. 4년 뒤인 2012년에는 매출 200조원도 달성했다.

      그런데 세계를 주름잡았던 일본 전자업체들은 100여년 역사를 통틀어 한 번도 연간 매출 10조엔을 넘어본 적이 없다. 아마존은 21년 만에 달성한 매출 10조엔의 벽을 일본 전자기업들이 100년 넘게 못넘는 이유는 뭘까.

      디지털과 스마트폰 시대를 외면했다가 2010년대 삼성전자에 주도권을 뺏긴 일본 전자 대기업들이 2020년대에는 플랫폼 시대로의 전환에도 뒤쳐지고 있다고 와카바야시 교수는 우려한다. 그는 일본의 전자 대기업이 100년 넘게 매출 10조원을 달성하지 못한 이유를 낮은 부가가치의 조업에 머물렀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일본 제조업의 또다른 축인 자동차 산업은 일본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마지막 완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전체 취업 인구의 8.2%, 수출의 20.5%를 자동차 산업이 지탱하고 있다.

      그런데 30년 뒤면 일본의 자동차 시장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즈호 은행이 지난 4월 펴낸 ‘2050년의 일본 산업을 생각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430만대였던 일본의 신차 판매대수는 2050년 225만~275만대로 36~4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자동차 산업이 절반이 되는 것은 인구가 감소하고, 디지털화로 이동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자동차를 보유할 필요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4253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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