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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10년 만에 영국 하늘 누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영국 국제에어쇼에 10년 만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또 에어쇼 종료 후에는 이집트·필리핀 등 13개국을 경유·복귀하며 국산 무기체계의 수출도 지원한다.
공군은 16일 “블랙이글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영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사우스포트(Southport)·리아트(RIAT)·판보로(Farnborough) 에어쇼에 참가한다”며 “군사 외교사절로서 한·영 공군의 우호를 증진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당시 영국 에어쇼에 나서 처음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4·2016년 싱가포르 에어쇼와 2017년 말레이시아 리마(LIMA) 에어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세계인들의 기억에 블랙이글스를 각인시켰다. 이후 기능점검 비행과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뒤 7월 9~10일 사우스포트 에어쇼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영국 왕립공군 에어쇼팀 ‘레드 애로우즈(Red Arrows)’와 우정 비행도 한다.
15~17일에는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인 리아트 에어쇼에서 17개국 공군과 더불어 특수비행을 펼친다. 지난 2012년 전 세계에 처음 존재를 드러낸 그곳에 정확히 10년 만에 다시 서는 것. 블랙이글스는 당시 대회에서 최우수상(RIAT Memorial Trophy)과 인기상을 받았다.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20517/2/BBSMSTR_000000010025/view.do
세계최고의 공군 곡예 비행팀 대한민국의 블랙이글스가 10년만에 영국 에어쇼 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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