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익(洪思翊, 1887년 2월 2일 ~ 1946년 9월 26일)은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일본의 군인이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육군 중장을 지냈다. 한국인(조선인) 출신으로 일본 육군사관학교와 일본 육군대학 출신으로 일본 육군 중장에 올랐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 필리핀 마닐라 국제 군사 재판에서 전범으로 처형되었다. 조선인 유일 평민 출신으로 일본육군대학 졸업자(조선인 졸업자는 모두 4명인데 홍사익을 제외한 3명은 모두 왕족 출신) 이외에도 말할게 많지만 일단은 일본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