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는 청나라의 요구대로 고안된 깃발이 아니다.
大淸國屬高麗國旗??
그건 이홍장이 개인저서에 남긴 기록이다.
청나라가 조선에게 屬邦으로서 태극기를 사용하라고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청나라는 음양오행 세계관에 따라, 黃龍旗를 사용하는 天朝 동쪽의 속방으로서 靑龍旗를 사용하라고 요구했다.
그걸 고종이 거부하고 새로 국기를 고안하라고 명령을 해서 탄생한 국기가 바로 태극기다.
이홍장은 조선이 청나라의 屬邦이기 때문에 태극기에 대해 저렇게 기록하였을 뿐이지, 특별히 태극기가 屬邦의 상징으로서 고안된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하자면 조선이 청나라의 요구를 거부하고 채택한 국기를 청나라가 조선의 국기로서 인정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太極과 卦의 기원은 중국이다. 하지만 한반도에는 나라가 건국되기 훨씬 이전에 太極과 卦가 전파되었다.
조선이 청나라의 屬邦이었다는 역사가 치욕스러운 것이지, 현재 한국인들이 태극기를 사용하는 것은 전혀 피욕스러운 일이 아니다. 너희에게 조롱당할 일도 아니다.
이 놈들아... 태극기가 치욕의 상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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