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만행 ① : '제암리 학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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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ㅇㅅㅇ2018/03/17(Sat) 23:40:45ID:Y5NzE2MTM(1/7)NG報告

      많은 일본인들이 일제의 전쟁 범죄를 축소시키려 한다. 하지만 역사는 오직 진실을 비추고 있을 뿐이다.

      오늘은 일본인에 의해 자행된 수많은 '민간 조선인 학살 사건' 중 '제암리 사건'에 대하여 알아보자.

      제암리 사건은 당시 외국인 기자에 의한 사진 증거가 '명백히' 남아 있는 학살사건이라서 소개하는 것이다. 또 당시 일본이 국제적인 이미지가 나빠지는 결정적 사건이기도 하다.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99년 전, 1919년 3·1 독립운동 이후이다. 당시 3·1 운동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만세 운동이 활발한 분위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1919년 4월 5일, 일본군은 갑자기 어떤 마을에 들이닥쳐 '만세운동 주도자'를 색출한다면서 민간인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기 시작한다.
      일본군은 조선인들을 교회 안에 가두고 무자비하게 사격을 자행했다. 또한 조선인들이 갇힌 교회를 그대로 불에 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떨어지는 아기를 총검으로 찔러 살해하는 등 그 수단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말 그대로 끔찍한 살육현장이었다.

      이 사건은 그대로 은폐될 뻔 했으나, 외국인 기자 '스코필드'에 의해 구체적인 물증과 함께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에 대한 국제적 여론은 매우 악화되었으며, 당시 일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갖는다고 나는 평가한다.

      이 사건은 일본인들은 대부분 모를 것이다. 몰랐다면, 지금 공부해라. 자신들의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라. 그게 미래를 여는 첫 단추이다.

      https://imgur.com/a/vqDM2
      (사진은 약간 잔인하므로 링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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