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이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은혼'(감독 후쿠다 유이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배우 오구리 슌이 참석했다.
이날 오구리 슌은 "굉장히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인사했고, 이를 들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사심만으로 한국에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오구리 슌은 "오늘 도착해서 오게 됐다. 오자마자 많은 경호원들이 저를 경호해주고 계신데, 지금까지는 적어도 경호원들이 필요한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라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웃으며 "오기 전에 제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는 얘길 듣고 와서 '내 인기가 어느정도일까' 생각하고 왔는데 인기가 전혀 없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오구리 슌이 공항에서 팬들이 아무도 자신을 기다려주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상심을 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국인 반응
누구야 ? ? 추천 457 반대 12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추천 388 반대 5
일본인들은 왜 착각이 심할까? 이름도 처음들어봤어. 추천 277 반대 4
한국에서 인기있는 일본연예인은 없어요. 애초에 한국보다 수준이 낮잖아. 추천 186 반대 2
그나마 현실파악을 잘 하는 일본인이네요. 추천 155 반대0
사유리가 더 유명할듯 추천 129 반대 0
일본영화는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데 이렇게 홍보하러 한국에 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대인기라고 날조하기 위한 과정일까요? 추천 79 반대 0
小栗旬 "한국에 팬이 없어서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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