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아사히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 이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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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본저주2017/04/26(Wed) 22:14:43ID:g1ODQ5NDQ(1/1)NG報告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 23일 일본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 신문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하지 않고 재교섭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의 지원에 10억 엔을 출자하는 내용의 한일 합의와 관련, "위안부 문제는 돈으로 거래하는 대상이 아니다. 현재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마치 매춘부인 것처럼 욕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협상도 합의도 할 생각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이어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미국의)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통해 한반도 핵균형을 달성하겠다"면서도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에 대해서는 "양국에게 이익이 된다. 북한의 위협에 대해 한미일 안보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23일 체결된 한일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은 2010년 6월 일본 방위상이 우리 측에 제안하면서 시작됐지만 2012년 6월 밀실 추진이라는 국민적 비판 여론에 직면하면서 막판에 무산된 바 있다.

      이 신문은 "홍 후보가 미국 전술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를 주장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해온 박근혜 전 대통령 정권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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