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프랑스를 누르고 체코 원전 사업 승리! K-원전 최초 유럽 수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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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4/07/17(Wed) 21:33:45ID:I0MzU1Nzk(1/1)NG報告

      체코 정부는 신규 원전 최대 4기 건설에 한국 수력 원자력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입찰을 준비한 한수원은 30개월 끝에 30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사업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체코가 선택한 우리 원자로는 APR 1000. 우리나라가 개발한 3세대 신형 원전인 APR1400을 유럽 상황에 맞게 1000메가와트로 용량을 낮춘 형식입니다.

      지진 같은 자연재해나, 비행기 충돌 등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강화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 지난해 이미 유럽 인증까지 마쳤습니다.

      원전 건설 비용도 우리나라는 프랑스의 절반, 미국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주요 경쟁국들이 오랫동안 신규 원전을 건설하지 않은 데 반해 꾸준히 원전 건설을 추진해 온 것이 가격 경쟁력의 이유로 꼽힙니다.

      특히 시공 능력은 경쟁국인 프랑스를 압도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 수력 원자력은 민간업체와 공기업과 함께 '팀코리아'를 꾸려 프랑스와 경쟁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를 수출을 하게 됐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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