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가 토요타 RAV4보다 '한 세대 앞선 차'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드가 그동안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RAV4 하이브리드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포티지는 평가항목 중 바디, 편의성,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등 4개 항목에서 앞서고 친환경성에서는 동점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563점으로 540점을 받은 RAV4를 웃돌았다.
특히 스포티지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제동능력 등에서 경쟁차와 비교해 편의성, 주행성능 항목에서만 각 13점과 11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
아우토 빌트는 “스포티지는 공인연비와 거의 유사한 100㎞당 7.1ℓ 연료소비량으로 신뢰를 주고 여러 측면에서 경제적”이라며 “더욱 민첩하고 정확하게 움직여 자신감 있게 운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41556
독일, KIA 스포티지 HEV가 도요타 RAV4보다 한 세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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