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149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로 시장 점유율(10%)과 미국 내 판매 순위(5위) 모두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한해 미국에서 전년 대비 21.6% 증가한 148만9118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3.3% 늘어난 78만7702대, 기아는 19.7% 증가한 70만1416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모두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현대차그룹의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은 2016년(142만2603대)에 나왔다. 이 해에 현대차 판매량은 77만5005대, 기아는 64만7598대, 제네시스는 2만6409대였다.
이후 연도별 판매 실적은 2017년 127만5223대(현대차 68만5555대+기아 58만9668대), 2018년 126만7619대(현대차 67만7946대+기아 58만9673대), 2019년 132만5345대(71만7대+기아 61만5338대), 2020년 122만4758대(63만8653대+기아 58만6105대) 등으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시장 점유율도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 양사 합계 10%
두자릿수 점유율은 미국 시장 진출이 이후 처음이다
제네시스 미국 판매량 4만 9630(2020년 1만 6,384대) 엄청난 증가세 올해도 폭발적으로 증가
증권사들의 컨센선스 전망
현대자동차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 7조 1006억원
현대자동차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 8조 398억원
현대자동차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 8조 6925억원
KIA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 5조 3961억원
KIA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 5조 9988억원
KIA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 6조 3773억원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의 자동차 부품기업)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 2조 1021억원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 2조 5961억원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 2조 9843억원
현대차·기아, 美서 혼다 제쳤다 작년 149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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