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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옛 문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으로 볼 때, 이 놀이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한국민속대백과사전)이 있다. 한국인들 중에는 이 놀이가 일본 놀이인 줄 아는 사람이 많으며 언론에서도 그렇게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놀이는 한국, 일본만이 아닌 전세계 수많은 국가들에 존재하는 놀이이며 일본에도 존재하는 놀이일 뿐 일본에서 나온 놀이는 아니다.
2021년 시점에서 이 놀이가 일본 놀이라는 주장일 경우, 대개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 관장이라는 사람의 주장이 나온다.# # 이 사람은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도 근거가 희박한 일본 유래를 주장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또한 다른 놀이들도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폈는데 그중에서 가장 특이한 것은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가 위안부와 관련 있다는 주장이다. ## 많은 학자들은 이 주장의 신빙성이 극히 낮다고 여기고 있으며, 한국민속학회가 교육부로부터 수주받아 만든 '초등 교과서 전래 놀이의 교육적 적절성 분석 정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참고로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진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가 일본에서 기원했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1]
또한 이 놀이의 구호가 "무궁화~"로 바뀌기 이전의 (일본식) 구호를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들어본 적이 없으며, 기록도 찾아볼 수 없다. 일제시대 무궁화 보급운동으로도 유명한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이 '다루마상가 고론다'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바꾸어 보급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남궁억 선생과 관련된 일화는 공식 문헌이나 당시의 기록에서는 찾을 수 없기에 사실 여부가 의심된다.[2] 이 일화를 소개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런 이야기가 있다." 수준에서 끝내는 경우가 많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한 경우는 전혀 없다.
「イカゲーム」の人気に… 日有力メディア「日本書由来の伝統遊び」の主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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