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싱" 소설을 읽다가 의문이 생긴 무밥(大根め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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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사이반2020/12/17(Thu) 11:25:12ID:Y2ODQ2ODU(1/6)NG報告

      https://cookpad.com/recipe/1171126

      "오싱"을 읽다보면 집이 가난하여서 항상 무밥(大根めし) 을 먹었고, 주인집으로 하녀로 들어가서

      쌀밥을 먹고 맛있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밥(大根めし)의 레시피를 보면 그야말로 순무와 쌀으로 밥을 한것인데,

      가난한데 쌀은 먹는단 말인가? 콩, 보리등등 잡곡을 먹지 않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순무와 잡곡의 밥인데,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때 순무와 쌀의 밥으로 표현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시 일본 동북지방 못사는 농민도 쌀은 먹은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조선의 관점에서는 가난한 농민은 비싼 쌀은 팔고, 저렴한 잡곡을 먹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래서 자기가 재배한 쌀도 못 먹고 일제에 수탈당한다고 묘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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