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유신 때를 생각해봅시다.
청나라도 대청제국이라고 불렸고
조선도 한(韓)이라는 국호를 사용했습니다. 이게 대한제국이죠.
불란서국, 영길리국이라 불리던 프랑스와 영국도 청나라가 아편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불국, 영국으로 불렸습니다.
동양에서 1글자 국호는 중국만이 쓸 수 있었고, 주변에 있는 2글자 이상의 국호는 오랑캐라는 의미인데
메이지 시대 ~ 쇼와 시대 당시 일본은 충분히 강했을텐데 왜 대일제국 같은 국호가 아니었을까요?
일본은 왜 일본이라는 국호를 고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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