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스를 어떻게 참수할지 "공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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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19/12/12(Thu) 18:31:36ID:k2MTQ0NzI(1/1)NG報告

      친북 단체, 13일 ‘해리스 참수 경연 대회’ 집회 신고서 제출
      주최 측 "해리스 대사의 내정간섭 발언 항의 차원 행사"
      "코털 하나씩 뽑기" "주리 틀기"…경연대회 아이디어 공모전도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 앞두고도 ‘참수 경연대회’
      경찰 "제한 검토…행사명 변경 요청했지만 거부"

      반미·친북 성향 단체인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이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를 겨냥한 ‘참수(斬首) 경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주권연대는 지난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결성된 ‘백두칭송위원회’를 주도한 친북 성향 단체다. 청년당 역시 같은 시기 ‘위인 맞이 환영단’을 조직, ‘김정은 환영 행사’에 수차례 참여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미 대사관 앞에서 ‘해리스 참수 경연대회’를 진행하겠다는 집회신고서를 전날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집회 신고 인원은 50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한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집회 신고 명칭이라도 조정할 것을 권했지만 주최 측에서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돌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미 대사관과 50m정도 거리인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쪽을 집회 장소로 지정했다"고 했다.

      앞서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내정간섭 총독 행세, 문재인 종북 좌파 발언, 주한미군 지원금 5배 인상 강요’ 등의 문구와 해리스 대사의 사진이 담긴 ‘해리스 참수 경연대회’ 포스터를 게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4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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