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총알이 든 협박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 한국인은 나가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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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은 2일 밤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총알 한 발이 든 편지봉투가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신인에는 이수훈 한국대사로 적혀 있었고 발신인에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았다. 동봉된 총알은 권총용이라고 한다. 한국대사관 측은 경시청에 신고했다.
봉투에는 협박문이 담긴 편지가 한 장 들어 있었다. 협박문에는 ‘소총을 몇 자루 가지고 있다.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는 취지였고 “한국인은 나가라”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한국인을 협박할 목적으로 보내진 것이지만 징용공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적혀 있지 않았다.
주일 한국대사관의 수난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일에는 일본 우익단체 회장대행인 하라구치 나가오(原口長男·67)가 대사관 벽에 설치된 우편함을 주먹으로 쳐 찌그러뜨린 혐의로 체포됐다. 하라구치는 현장의 경찰관에게 제압당했다. 지난 3월에도 20대 일본인 남성이 주일 한국대사관 우편함을 주먹으로 쳐 찌그러뜨렸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70832&code=61111111&cp=nv
“노리고 있다. 한국인 나가라”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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