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본에서 6년 만에 점유율 최고 기록

72

    • 1名無し2019/08/26(Mon) 12:00:35ID:I2NDEwMTQ(1/1)NG報告

      삼성전자가 올 2분기(4~6월)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6년 만에 가장 높은 점유율을 올렸다. 현지에서 지난 5월 출시된 갤럭시 S10 판매량이 예년 대비 증가한 결과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9.8%(출하량 60만대)을 기록했다. 현지 시장점유율 2위로 삼성 내부에선 내심 두 자릿수 점유율도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애플의 강세 지역이다. 이번 조사에서도 애플의 점유율은 과반을 넘긴 것(50.8%)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애플은 45.6%에서 50.8%로, 삼성전자는 8.8%에서 9.8%로 늘어났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서는 샤프(7.2%)ㆍ소니(7.0%) 등 현지 기업이 3∼4위를 차지했다. 샤프는 전년 동기(5.1%) 대비 2.1%p 올랐지만, 소니는 10.3%에서 3.3%p 줄었다. 같은 기간 중국 화웨이는 5.9%(4위)에서 3.3%(5위)로 점유율이 줄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강경책으로 일본 통신업체들이 화웨이 폰 판매를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일시 중단했기 때문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61794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