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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와 '포토레지스트'(감광액)는 일본의 시장점유율이 90%, 에칭가스는 70% 수준이다. 다만 대체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일본 입장에서도 한국 외의 수요처가 마땅치 않은 품목이기에 피해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감광액'은 미국 다우케미컬과 한국 금호석유화학, 동진쎄미켐, 동우화인켐 등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동진쎄미켐은 1993년 감광액을 국산화했고 삼성전자가 지분투자까지 했기에 유사시 조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진쎄미켐은 오늘 주식이 17% 폭등했습니다)
'PI'는 현재 일본 시미모토에서 전량 수입되지만, 코오롱인더시트리가 양산 설비를 갖췄고, 하반기에는 SKC, SK이노베이션이, 각각 PI 생산설비 상업가동과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소재 교환으로 다소 공정 변동은 필요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는 평가다.
반도체 업계는 한 달의 유예 기간동안 재고를 최대한 축적하고 대체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현재 2~3개월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 생산해둔 반도체 재고 소진과 가격 인상에도 나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의 규제가 장기화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불공정행위에 해당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일본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도 하락시킨다. 정치 상황에 따라 소재 수출을 규제하는 국가의 기업과 장기적인 거래는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해당 품목의 수요처가 한국 외에 없다. 일본 스텔라의 경우, 생산하는 에칭가스의 100%를 한국에 공급, 수출이 막히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설비 점유율이 50%를 넘는 상황이기에, 다른 일본 기업들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또 대부분의 업체가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기에, 이에 따른 소송도 이어질 전망이다.
韓国はもう終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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