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활황 덕에 2808만원 지급한 곳도
일본 직장인들이 올겨울 사상 최고 수준의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경제 활황과 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1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185개의 상장 및 비상장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 겨울 직장인들이 1인당 평균 83만4391엔(835만원)의 겨울 보너스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1975년 이래 최대치이자 금융위기 직전 기록한 82만9865엔(2007년)을 뛰어넘은 결과다. 올해 보너스는 지난해보다 3.28% 늘어 3년 만에 인상률 3%의 벽을 넘어서기도 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에서 보너스 잔치가 이뤄졌다. 전년대비 3.38% 올라 평균 87만6872엔(875만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성장세다. 특히 철강업체 보너스는 전년보다 16.24% 급증했고, 기계 부문도 5.97% 증가해 평균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제조업 부문이 비제조업 분야의 보너스 인상률을 뛰어넘은 건 4년 만이다. 비제조업 분야 종사자들은 전년보다 평균 2.86% 오른 70만4251엔(704만원)을 받았다.
기업별로는 일본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 일렉트론이 281만2934엔(인상률 30.33%·2808만원)을 지급해 2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올랐다. 도쿄 일렉트론은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건강기기 판매 증가 등 메모리 수요 증가로 호황을 누렸다. 2위는 인당 220만엔(인상률 21.54%·22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저스트시스템즈가 차지했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원격 교육 사업이 호조세를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145001경제활황에 기업의 실적은 좋지만 경제성장은 -2.5%ㅋ 쪽바리의 자화자찬
朝鮮人のボーナスはキムチ10kg支給らしいな
まだ貨幣経済じゃ無いらしい>>2
君はボーナスが貰えないのか?
妬まないでくださいwwそういえば、さっき口座確認したらボーナス振込まれてたw
とくにボーナスで欲しい物もないんだけど、週末は旨い飯でも食べに行こうかな♪- 6名無し2018/12/12(Wed) 00:2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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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で日本のボーナス事情が韓国で報道されるんだ?
>>9
手当
なんて清々しい響きなんだ
일본은 보너스 잔치 중… 1인당 835만원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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