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군함’ 평화의 섬 제주에 왜?…국민청원 3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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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18/09/15(Sat) 16:01:01ID:Y3ODc1NzA(1/1)NG報告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094362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국제관함식에 욱일기를 게양한 일본군함 입항 금지”, “일제 전범기가 대한민국 영토 안에서 자랑스럽게 펄럭입니다”, “일본 군함이 '전범기' 달고 제주도 오는데… 막을 수 없다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일본 전범기에 대한 국방부의 자세”, “倭는 지진 수습이나 잘할 것이지, 욱일기를 게야아고 제주도에는 왜 오는가”…

      10월 10∼14일 서귀포시 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일본 해상 자위대 군함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달고 참가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5일 오전 현재 욱일기를 단 일본 군함의 참가를 반대한다는 게시글이 31개나 올라온 상태다.

      청원자들은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며, 우리에게는 아픔과 치욕의 역사를 떠오르게 한다"며 “욱일기를 게양한 일본 자위대 군함이 평화의 섬 제주에 입항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일본은 위안부나 독도 문제에 대해 아직도 사과하지 않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서도 욱일기를 반대하는데, 그런 욱일기가 제주도에 등장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재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국제 관례상 일본을 꼭 초대해야 한다면 '욱일승천기'가 아닌 '일장기'를 게양한다면 괜찮지만, '욱일승천기'를 게양하고 참가하는 것은 안된다는 단서를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남의 나라 눈치만 보며 주권 없이 행사를 개최할 바에는 취소하는 것이 옳다”는 지적도 있다.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일본 해상 자위대 측에 제주에 입항할 때 전범기를 계양하지 말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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