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일본인이 '일본의 조선 강제 병합(1910)'으로 인한 조선 식민지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식민지 근대화론'의 입장에 맞추어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명백히> 잘못된 주장이다.
일본은 조선을 '수탈', '전쟁' 그리고 '착취'하기 위해 '강제로' 병합하였다. 이 궁극적인 목적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해석해야 한다.
일제는 조선을 강압적으로 통치했다가, 여의치 않자 '분열 기만책'으로 조선 민족을 분열시켰다. 급기야 조선인을 '일본인화'시키려고 '강제 개명'과 '황국 신민 서사 강제 암송'을 강요하였다. 이것은 '민족 말살 정책'에 해당한다. 이러한 이면은 무시한 채, 결과론적으로 '일본은 조선을 근대화해주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 일제는 교육에서도 조선인과 일본인을 차별했다. 조선인을 '우민화'하려는 것이 그 목적이다. 결과적으로 일제강점기 동안 '문맹률의 해소'는 지지부진했고, 대부분의 조선인이 문맹이었다.
일본인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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