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위안부협상, 중대한 흠결확인…문제해결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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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쓸데없는 정보를 전달하는 한국인.2017/12/28(Thu) 11:22:53ID:Y0MTE2NDQ(1/2)NG報告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421&aid=0003121325&mode=LSD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일위안부합의검토TF(태스크포스)가 전날(27일) 2015년 타결된 위안부 합의에 대해 검토결과 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2015년 한일 양국 정부간 위안부 협상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중대한 흠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면서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TF조사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유감스럽지만 피해갈수는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피해자 중심 해결과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라는 원칙 아래 빠른 시일 안에 후속조치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문 대통령의 발언은 위안부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향후 정부의 후속조치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협상은) 역사문제 해결에 있어 확립된 국제사회의 보편적 원칙에 위배될뿐 아니라 무엇보다 피해 당사자와 국민이 배제된 정치적 합의였다는 점에서 매우 뼈아프다.」며 「또한 현실로 확인된 비공개 합의의 존재는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합의가 양국 정상의 추인을 거친 정부간의 공식적 약속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함께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며 「그리고 또 한번 상처를 받았을 위안부 피해자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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