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배터리는 고속충전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완전충전에 한 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이 그래핀볼을 리튬이온전지의 양극 보호막과 음극 소재로 활용했더니 12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80% 충전에는 8분이면 족했다. 또 전기차용 배터리가 요구하는 온도 기준인 60도(℃)까지 안정성이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성능의 획기적 개선 가능성 때문에 전세계 배터리 업계는 이 소재를 활용한 상용화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종합기술원이 업계에서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충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이 그 혜택을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시장규모는 급격히 커질 것이란 기대다.
http://v.media.daum.net/v/20171127114514527
삼성의 기술은 대단하다
삼성 '꿈의 배터리' 개발.. "완전 충전 1시간→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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