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가치있는 나라였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25022007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301/h2013011821102784210.htm


조선에 관한 자료들을 잘 읽어보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조선은 의외로 훌륭한 나라였음은 분명하다.

임금이 독단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전제군주가 아니라

관록이 있고 정치경험이 풍부한 대신들과 함께 논의해 정사를 처결하고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 행정부의 일반적 의사결정과정의 원형을 보여준다)

임금과 신하들 사이에서 어느 한 쪽으로 정치적 균형이 기울어질 경우에 대비해 이를 견제할 제도들이 정비되어 있었다.

일본과 서구에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서구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는 처음 나타나 정착하기까지 무려 200여년 이상 소요. 그리고 수많은 피를 흘리며

그러나 조선에서는 그런 걸 훨씬 오래전에 정치제도로 구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