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와 관련해서 일본인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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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O2b2016/10/03(Mon) 21:03:40ID:E3ODAxOTQ(1/1)NG報告

      일본 웹사이트에서 백제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스레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일본인들은 백제라는 국가 자체가 훌륭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현대 한국인과 백제가 지니는 연결고리는 철저히 부정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요컨대 현재의 조선인은 만주에서 이주해 온 에벤키족, 혹은 몽골인이라거나 고대 조선반도에서 살던 사람들과 현재의 조선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거나 이런 식의 주장들이 일본인들에게서 많이 나오는 걸 보았다.

      어떻게 보자면 일본인들은 조선반도 국가와 일본인들이 지니는 연관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그러한 연관관계가 현대 한국과 관련이 없다고 구분짓고 싶어한다는 것인데, 정작 Y 하플로 그룹을 보면 퉁구스족(에벤키족)과 몽골인이 지니는 하플로 그룹 구성비는 한국인과는 굉장히 상이하다.

      일본인들은 현대 조선인이 에벤키나 기타 시베리아 유목민족에서 유래했다는 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저 약간의 근거가 들어간 농담인지? 아니면 이것을 일본인들이 진지하게 믿고 있는지?



      (ps: 사진의 표에서 붉은색은 C, 노란색은 D, 보라색은 O1, 파란색은 O2, 연두색은 O3, 검은색은 Q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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