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5
KOTRA(사장 김재홍)는 한일 소재부품 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일본 글로벌 제조 기업을 초청해 ‘일본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Japan 2017)’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국 간 산업협력이 유망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건설기계 분야에서 우리 기업 40개사와 일본 글로벌 바이어 100명이 참가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도쿄 상담회에는 ▷일본 3대 완성차(닛산, 혼다) ▷자동차부품 세계 100대 기업(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 티에스테크, 케이힌, 미츠바 등) ▷일본 최대 건설기계 회사(코마쯔) ▷소재부품 전문상사(가네마쓰) 등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상용화를 추진하는 자율주행기술 관련 분야와 연비절감,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친환경 차량 분야에서 협력 수요가 높았다. 닛산, 혼다, 미츠바 등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일본 글로벌 기업은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카메라모듈, 연료 전지차(FCV), 하이브리드 자동차(HV)용 전지 등 친환경 부품, 연비효율 강화를 위한 경량화 부품에 관심을 보였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705000462
제조 강국 일본, 한국 부품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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