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가다] “K 붙이면 돈 된다” 일본에서도 한류 자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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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3/12/26(Tue) 16:10:51ID:A5OTMxNTQ(1/1)NG報告

      욘사마, BOA로 일본에 우리 한류가 상륙한 지 20년 됐는데요. 요즘은 워낙 인기라 ‘K’자만 붙어도 돈이 될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의 유명 피부과는 한국 연예인 같은 피부로 만들어준다고 홍보합니다. 다채로운 한류 현장 도쿄 김민지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투모로 바이 투게더'. 최근 일본에서는 이들과 함께 '파무'라는 이름의 곰과 토끼 '타르트' 등 캐릭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곰을 좋아하는 그룹 멤버와 토끼를 닮은 멤버의 사진에 각각의 캐릭터 인형을 놓고 팬들이 '인증샷'을 찍는 것이 놀이가 된 겁니다. 캐릭터 판매점에는 파무와 타르트 상품을 사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에 빠진 일본의 'Z세대'가 주 소비층입니다.

      "한국의 모든 게 좋기 때문에 한국의 물건들을 많이 갖고 싶어요."

      일본어 '캉코쿳포'. 한국스럽다는 단어가 유행할 정도로 일본에서 '한국스러운' 캐릭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 온 캐릭터로 보이지만 파무와 타르트는 20대 일본인이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한류 피부, 그것은 한류 드라마같이 매끈한 투명감"

      일본의 유명 피부과는 아예 한국 연예인과 같은 피부로 만들어준다고 홍보합니다. 'K'가 붙은 상품이나 콘텐츠가 돈이 된다고 여겨지면서 이제는 일본인들이 한류 상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10~20대 여성들이 특히 한류 붐으로 한국 문화나 상품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6444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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