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란 무엇인가?"
라고 지구 밖에서 온 존재가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전쟁."
그것은 한 원숭이가 다른 원숭이를 돌로 내려칠 때 부터 시작된 것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하였다.
맹수들과의 영역싸움부터 시작하여 종교, 이념 전쟁. 대규모 총력전까지 시대의 흐름과 과학의 진보에 힘입어 전쟁의 규모, 유형, 잔혹함은 점차 더해지고 있다.
본 스레드에서는 현대의 기병이자 육상의 왕자라고도 불리는 전차에 대해서 논의하여 보려고 한다. 물을 담는 그릇 이라는 뜻의 tank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명된 전차는 공격, 방어, 기동 능력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며 특히 장갑 방호 능력이 가장 우수하기 때문에 육상 공세에서 선두를 담당하는 병과이다.
포병보다는 사거리가 짧으나 더 정밀한 주포, 두꺼운 장갑, 항공기보다는 느리지만 보병보다는 빠른 기동성. 제한된 시야각을 가지고 있고 주로 개활지에서 가장 효율적이다.
Tank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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