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연속 세계 1위의 역사... 대한민국 삼성, 대기록 수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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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한일 무역 전쟁 2년,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승리로 종결2022/12/31(Sat) 01:21:30ID:Y3MzkwODI(1/1)NG報告

      삼성 메모리, 30년 연속 세계 1위
      1993년 日기업들 제치고 정상에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엔 대형 전자시계가 하나 있다. '레전드 오브 월드 넘버원'(세계 1위의 전설)이란 문구가 새겨진 이 시계는 30일 현재 29년 364일을 표시하고 있다. 숫자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수성한 기간이다. 내년 1월 1일이 되면 앞자리가 30년으로 바뀐다.

      한 기업이 30년 넘게 특정 시장에서 1위를 지킨 사실은 세계 산업사에 흔치 않은 대기록이다.

      1983년 2월 반도체의 중요성을 꿰뚫어본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반도체 중에서도 첨단기술인超고밀도 집적회로(VLSI)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선언했다. 이른바 '도쿄 선언'이다.

      1987년은 삼성 반도체 역사의 분수령이었다. 당시 삼성을 포함한 20여 개 반도체업체가 4Mb D램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숙제는 입체 구조로 D램의 면적을 넓히는 것이었다.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은 '스택' 방식을 선택했다. 고가의 트렌치 방식을 택했던 일본 업체는 대부분 몰락했다.

      이후 30년은 '세계 최초' 수식어의 연속이었다. 256M D램(1994년), 1G D램(1996년), 20나노급 D램(2011년), 3차원 V낸드(2013년), 10나노급 D램(2016년)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성공 방정식'은 현재까지 이어진다. D램 공정에 극자외선(EUV)를 적용하는 것도 삼성전자가 가장 빨랐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차세대 슈퍼컴퓨터용 초고속 D램, AI반도체를 결합한 'HBM-PIM'에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었다.

      앞으로의 30년은 '신개념 메모리'로 1위 자리를 지킬 계획이다. 메모리 반도체에 다른 반도체들을 패키징한 신제품을 앞세워 첨단 통합 기술을 선보인다. 'CXL'로 불리는 기술을 통해 한 개의 고성능 메모리를 여러 반도체가 공유할 수 있는 제품도 세계 최초로 내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9381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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