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城帝國大學 ( Keijō Imperial University)은 경성부에 있었던 대학으로 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한반도 최초의 대학기관이다. 일제 강점기때 민간인들의 민립대학설립운동을 막으려고 1924년에 일본 제국의 6번째 제국대학으로 설립되었다. 일본 제국의 패망과 함께 한국이 광복된 후 경성대학으로 전환되었다가, 미 군정에 의해 폐교되었다. 이후 서울대학교 설립과정에서 경성제국대학의 시설들을 활용하였다.[1] 약칭은 じょうだい(일본어: 城大), 경성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