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화·정’ 랠리를 펼쳤던 2012년의 영광을 재연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판매 인센티브(판촉비)를 도요타보다 낮게 유지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적도 승승장구 중이다. 증권가에선 2분기는 물론 올해 전체로도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 전망
27일 완성차와 증권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올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각각 2조1399억원과 1조7100억원이다. 합계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돌파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두 회사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8조2857억원과 6조5660억원으로 합계 15조원에 육박한다. 기존 최대치는 ‘차·화·정’ 랠리가 절정이던 2012년 기록한 11조9592억원이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2798121
현대차·기아 '10년前 영광' 뛰어넘나…올 영업익 15兆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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