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일본 주요 언론에서는 대한(對韓) 수출규제에 대해 자조적인 목소리가 이어졌다. 당시 닛케이신문은 ‘한국의 반도체 소재 국산화로 일본 기업이 타격을 입었다. 우리가 당했다’고 보도했다.
정부 기관이 발표한 자료는 이를 뒷받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4월 한국의 소재·부품 누적 수입액은 647억9500만달러(약 73조3350억원)다. 이 가운데 일본 비중은 15.0%다. 전년동기대비 1.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역대 최저치다.
3대 제재 품목 중 하나인 불화수소로 한정하면 차이가 더욱 도드라진다. 한국무역협회는 2020년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수입한 불화수소는 938만달러(약 10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2019년 대비 74.2% 줄어든 수준이다.
불화수소는 액체와 기체로 나뉘는데 모두 국산화가 이뤄졌다. 솔브레인 램테크놀러지 이엔에프테크놀러지 등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불산액을 공급 중이다. 솔브레인의 경우 12N(99.9999999999%)의 초고순도 제품 생산능력을 2배 확대했다. SK머티리얼즈는 작년 6월부터 5N(99.999%) 불화수소 가스 양산에 돌입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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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소재,부품으로 호르홀했는데 고작 15%의 비중밖에 되지 않았는지?
[日수출규제2년①] 역풍 맞은 日…韓 반도체 허브 국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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