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핵심 소재의 하나인 '고순도 염화수소(HCL)'가 국산화된다.
고순도 HCL은 대부분 해외에 의존해 왔다. 일본 화학업체 토아고세이와 독일 산업 가스 전문업체 린데가 과점 공급했다.
그동안 수입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던 소재를 국산으로 대체하고,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 생태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지속한 핵심 반도체 소재 국산화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학 업체 백광산업은 삼성전자와 함께 고순도 HCL을 국산화한다.
.백광산업 관계자는 “(삼성전자로부터) 품질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양산, 공급할 준비는 끝낸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308160126724
아베짱 아리가또
반도체 소재 국산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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