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앨범킹에 등극하며 올해를 빛낸 가수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한 해 동안 약 882만장의 앨범을 판매해 27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BTS, 2020년 독보적 앨범킹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집계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누적 합산한 앨범차트 톱100에 방탄소년단의 앨범 12장(올해 발매 앨범 2장·기발매 앨범 10장)이 이름을 올렸다. 총 판매량은 882만3754장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세븐’은 435만6584만장을 판매하며 톱100 1위에 올랐고, 11월 발매한 ‘BE’(Deluxe Edition)는 266만8833장을 판매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두 앨범으로 올린 매출만 약 2339억원(702만5417장)에 이른다.
올해 재발매가 이뤄진 ‘스쿨 러브 어페어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이전 앨범의 판매량을 모두 더하면, 방탄소년단의 2020년 총 앨범 매출은 27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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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올해 앨범 882만장 판매… 매출만 27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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