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한국 반도체 탈일본에 오히려 우리가 당했다" 일본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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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1/02/07(Sun) 13:36:43ID:Q3MTcwNg=(1/1)NG報告

      닛케이 "한국 수출규제로 日 연간 60억엔 손실"
      日, 코로나 대응 급급한 때 한국은 반도체 국산화 정착단계
      작년 일본산 불화수소 수입량, 수출규제 이전 대비 90% 급감

      일본 최대 경제지인 닛케이 신문이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1년 반만에 한국의 반도체 산업 국산화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닛케이 신문은 7일 종합5면의 톱뉴스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벅찬 일본 정부 내에서 한국 수출규제가 과거의 일이 돼 가는 사이 한국에서는 반도체 첨단소재및 장치의 국산화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달말 발표한 불화수소 수입 통계가 근거로 제시됐다. 2020년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의 일본산 불화수소 수입량은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를 시작하기 전과 비교하면 90% 줄었다.

      일본산 뿐 아니라 전세계 불화수소 수입량이 50% 가량 줄었다. 일본산 수입이 중지됐을 때 일시적으로 늘었던 대만산 불화수소 수입량도 지난해 54% 감소했다. 일본의 강경책이 도화선이 돼 한국이 반도체 관련 소재와 장치의 국산화를 가속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타격은 고스란히 스텔라케미파와 모리타화학공업 등 일본 불화수소 제조업체에 돌아갔다. 한국 수출이 감소하면서 두 회사는 연간 60억엔(약 638억원)의 손실을 입고 있다. 스텔라케미파는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불화수소 출하량이 26% 감소했다. 작년 4~9월 출하량도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었다. 모리타화학은 "한국 이외 지역에 출하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손실을 보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5&aid=00044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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