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일본 여행을 갔다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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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0/12/03(Thu) 00:43:33ID:UxMDk5ODM(1/1)NG報告

      일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해서 매력적이였다. 거리도 깨끗했다.

      유명한 음식은 기대에 비해서는 별로였다. 하지만 의외로 유명하진 않지만 맛이 뛰어났던 음식들이 있었다. 그리고 해산물은 일품이였다. 한국에서는 그런 맛있는 해산물을 먹어보지 못했다

      편의점과 마트의 도시락 코너는 굉장했다. 꽉 차있는 느낌이 좋았다

      일본 주택은 마치 미국식 주택을 미니멀리즘으로 재해석한 느낌이였다. 정감이 가면서도 깔끔했다. 차는 처음 보는 브랜드가 많아서 당황했다. 도요타는 별로 없었다

      일본에는 미인이 적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직원들 중에 귀여운 미인들이 많았다. 일본 여자들은 키와 머리가 작고 몸은 왜소했지만 가슴은 컸다. 솔직히 내가 선호하는 외모이다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굉장히 조용했다. 도서관에 온듯했다. 신호등 신호 시간과 지하철 대기 시간이 한국보다 훨씬 길었다. 처음에는 답답했지만 적응하니 여유가 생겼다

      일본은 시골도 미관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도시에는 예술적인 건축물들이 많았다. 특히, 미국 월가에 있을법한 서양 르네상스식 건물들이 가끔 보여서 놀라웠다.

      일본인은 친절하다고 들었지만 젊은 세대는 별로 친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40대 이상은 굉장히 친절했다. 길을 물어봤는데 20분 가까이 같이 이동해줬다.

      사회 분위기가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지만 동시에 성숙하고 질서있는 느낌도 들었다. 신사들은 생각보다 작았고 인상깊지 않았다. 하지만 오사카성은 굉장했다. 한국에는 그런 규모의 전통 건축물이 없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서 신기했다. 일본은 자전거를 굉장히 좋아하는거 같다.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차가 항상 멀찌감치에서 먼저 멈췄다. 한국처럼 차와 경쟁하며 길을 건널 필요가 없었다. 교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소녀들은 애니메이션에서 본 모습 그대로여서 신기했다.

      현금 결제를 해야하는 식당이 많아서 동전이 많이 생기는게 불편했다. 그리고 일본어를 못하다보니 일본어만 있는 식당에는 왠지 무서워서 못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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