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메모리 반도체 독주 체제가 더욱 견고화에

248

    • 1名無し2020/11/08(Sun) 04:19:39ID:M4ODc5Mg=(1/1)NG報告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플래시) 최강국은 한국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은 70%가 넘는다.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국내 업체 점유율은 50%를 훌쩍 넘겼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5G,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더욱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변하는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앞선 기술력과 과감한 전략으로 시장 최강자 지위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현재 이 주도권을 놓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벌이는 총성 없는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

      SK하이닉스가 지난달 6일 세계 최초로 DDR5 D램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내년 하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DDR5 D램과 더불어 반도체 미세 공정의 핵심인 'EUV'(극자외선) 공정의 D램 생산 적용 역시 중요한 경쟁 포인트다. EUV 노광 기술은 극자외선 광원을 사용해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기술이다. 기존 기술보다 세밀한 회로 구현이 가능해 AI·5G·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최첨단 고성능·저전력·초소형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D램 양산 체제를 갖췄다. 4세대 10나노(1a) 공정부터 EUV를 본격 적용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EUV 공정 적용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4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이천 M16 팹에 EUV 전용 클린룸 공간이 마련됐고, 장비도 스케줄대로 입고될 예정"이라며 "4세대 10나노(1a) D램부터 적용해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05000186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