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는 3일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웹소설·웹툰 국내외 누적 조회 수가 4억3000만 건, 국내 구독자 수와 일본 구독자 수는 각각 500만 명과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웹툰과 웹소설을 합친 국내외 누적 매출은 약 300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각국 만화 플랫폼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일본 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인 픽코마에서는 하루 최대 100만 명이 열람하고 있다. 미국 코믹스 사이트 온망가에서도 일본 유명 만화 ‘원피스’를 제치고 월간 조회 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각국에서 단행본으로도 출간됐다. 일본에서 1~4권 누적 판매 부수가 20만 부 이상을 기록했고, 브라질과 독일에서는 1권 출시 첫 주에 아마존 만화책 부문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황현수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을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 제작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즌2는 주인공의 레벨을 더욱 높여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지난 1일 카카오페이지에 1편과 2편이 함께 공개됐고, 이후부터 매주 목요일 한 편씩 추가된다. 오는 10월 이후에는 픽코마를 통해 일본에서도 시즌2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91863
'나 혼자 레벨업' 매출액 3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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