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E, 잠수함 생산 설비의 증축을 완료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특수선사업본부
무재해 달성 결의대회 및 Ship Lift 준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장보고-III 3000톤(t)급 중형 잠수함 2차 사업 1척과
인도네시아 수출 잠수함 3척 등 총 4척의 잠수함을 수주해 잠수함 건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설비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전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는 장보고-III 3000톤급
중형 잠수함을 건조중에 있다. 현재 1번 함선인 ‘안창호함’은 해군 인도를 위해 시운전중에
있으며 2번째 함 건조가 진행중이다. 또 지난해 수주한 2차 사업 1번 함선의 건조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