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 조국 지지자들은 왜 '파란장미'를 들었을까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8/2019112801393.html
파란장미, 불매운동 대상 日 산토리가 처음 개발
"수입 제한으로 국내 유통 파란장미는 대부분 ‘가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 사이에서 ‘파란장미’가 뜨고 있다. 파란장미 꽃말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 ‘포기하지 마라’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14일 조 전 장관이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당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는 파란장미를 손에 든 지지자들의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이 선택한 파란장미 꽃말에는 ‘기적' ‘희망'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동안 장미에는 청색 색소를 만들어내는 유전자인 일명 ‘블루 진(Blue Gene)’이 없어, 파란장미는 ‘불가능’을 상징했다. 그러나 유전 기술의 발달로 파란장미 개발이 성공하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으로 꽃말이 바뀌었다.
파란장미 개발에 성공해 꽃말을 바꾼 나라는 일본이다. 화훼 전문가들에 따르면 위스키와 맥주로 잘 알려진 일본 주류회사 ‘산토리 홀딩스’가 파란 장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산토리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사이트인 '노노재팬'이 불매운동 대상으로 올린 기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통 중인 ‘파란 장미’는 하얀 장미에 파란 염색약으로 칠한 ‘가짜’가 대부분이다. 김선형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는 "해외 유전자 변형 생물의 국내 수입을 제한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LMO법)’ 때문에 현재 파란장미의 수입이 막혀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꽃 시장 등에 유통 중인 파란 장미는 일반 장미를 염색처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チョグク支持のシンボル「青いバラ」。日本が開発するも韓国では偽物ばかり流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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