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아베에 친서 보내는게 좋겠지요" 이낙연 "네 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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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아무무2019/10/18(Fri) 11:39:45ID:I5NzQ1ODY(1/6)NG報告

      이낙연 총리가 한·일간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복원과 수출규제조치 철회를 동시에 타결하는 방안을 시사했다. 이 총리는 나루히토(徳仁) 일왕의 즉위식 참석에 앞서 18일 교도통신, 아사히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일본이 수출규제 강화를 철회하면 재검토할 수 있다”면서 “양국 관계가 (규제강화가 발동된) 7월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양국이 협력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한 남관표 주일대사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남 대사는 지소미아 종료결정에 대해 "일본은 한국을 안전보장상 신뢰할 수 없다며 수출규제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하며 “한시라도 빨리 신뢰가 없는 상태가 해결되어서, 지소미아 종료도 수출규제 조치도 없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소미아의 의의에 대해 한·일간 인식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보장상 긴밀한 협력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물밑에서 양국간 비공개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소미아 종료를 복원하는 안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철회하는 안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 총리는 또 이번 일본 방문 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뜻도 밝혔다. 이 총리는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는 것이 좋겠지요’라고 이야기 해서 '네, 써주십시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두 명의 최고지도자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역사적 의무라고 생각하고 (한·일 현안을) 해결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자신이 이를 위해 심부름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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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필요하게 일본측을 먼저 도발하더니, 실컷 얻어맞고는 머리를 숙이는 모습이다. 문재인은 한국인의 수치, 한심하고 부끄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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