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の文藝春秋が『反日種族主義』の翻訳版を11月14日に出版【韓国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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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19/10/12(Sat) 17:59:36ID:Q0MDg0ODQ(1/2)NG報告

      日 문예춘추 '반일 종족주의' 번역판 11월 14일 출간

      친일 논란을 일으킨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책 '반일 종족주의'의 일본어 번역판이 다음달 14일 출간된다고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가 밝혔습니다.

      문예춘추는 11월호에서, "번역판의 제목은 '반일 종족주의, 일한 위기의 근원"이며, 한국인이 장대한 자기 비판을 시도하는 책이기 때문에 일독할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강조해 온 일본 식민지 수탈과 저항에 대한 역사 교육에 맞서 저자는 일제 강점기에 한국이 개발·성장했다는 '식민지근대화론'의 공론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예춘추는 또,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위안부 20만 강제 동원설이 날조됐다는 증거와,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주장에 대한 실증적 비판 등이 담겼다"고 덧붙여 소개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news/2019/world/article/5541542_24712.html

    • 60名無し2019/10/14(Mon) 11:41:31ID:IzODU4MjY(1/2)NG報告

      >>1
      この本、まずはシンシアリー氏による書評を読んでみたい。

      実際に読むかどうかはその後で考える。

    • 61名無し2019/10/14(Mon) 11:42:52ID:k5MDI3Nzg(3/3)NG報告

      朝鮮人は言論で勝てないと暴力に走る
      負けを認めるのと一緒

    • 62名無し2019/10/14(Mon) 11:44:18ID:IzODU4MjY(2/2)NG報告

      >>19
      帰化してるのだから、ただの朝鮮人だ。

      日本名を使っての売名行為。
      この卑怯ぶりも真っ当な朝鮮人。

    • 63名無し2019/10/29(Tue) 09:17:03ID:QzMDI1MjE(4/7)NG報告

      同日に電子書籍版も出るね
      アマと楽天にある

      10万部は確実だろうから、20万部は売れてほしい

    • 64名無し2019/10/29(Tue) 10:01:28ID:g3NTQzNDY(1/2)NG報告

      youtubeで見たけどすごく面白かった
      毎日コツコツと2本ずつ見てやっと終わったところ

      韓国の過去の歴史学者たちはとんでもないことをやらかしている
      実態のない都市伝説をまったく検証もせずに、そのまま歴史として受け入れてきた
      それがそのまま学校の教科書で使われている
      これはちょっと衝撃だったよ

      何人か名前を挙げていたけど、
      過去に権威ある学者たちが率先して歴史を歪曲・捏造してきたのは明白
      韓国はどこかでこれを精算し打破しないと、
      将来の子どもたちが確実に窮地に追い込まれる

    • 65名無し2019/10/29(Tue) 11:05:18ID:g3NTQzNDY(2/2)NG報告

      これは日本人向けの本ではないよね
      韓国人を目覚めさせるための本
      もしかしたら日本にとっては脅威になるかもしれない
      日本としては韓国が今までどおり井戸の中で反日やってもらってる方が
      都合がいい部分もあるよね

      それとも共通の歴史認識ができれば
      少しはまともに付き合えるようになるんだろうか???

      やっぱり竹島にある汚い建築物をすべて撤去して、
      きれいにして返してくれない限り無理だよね

    • 66名無し2019/10/29(Tue) 11:16:25ID:UyMjA4MTY(1/2)NG報告

      >>65
      韓国でこの本の主張が広まることは絶対にないから安心しろ

    • 67ヤマト2019/10/29(Tue) 11:34:35ID:UyNDkxMDg(1/1)NG報告

      「反日種族主義」を読んで、理解してる
      韓国人て、どれだけ居るの?
      韓国の今を憂う内容なんだが。

    • 68名無し2019/10/29(Tue) 11:41:41ID:U1OTQwMzI(1/1)NG報告

      한국에는 이런 양심적인 학자들이 있지만
      일본에는 자국에게 불리한 내용을 발표하는 학자가 없다
      한국을 옹호하면 생계가 위태롭기 때문.

    • 69名無し2019/10/29(Tue) 11:47:21ID:MzOTcyNjM(1/1)NG報告

      >>68
      在日含めた左派系の学者が一杯いるぞ。
      論戦でいつも負けているが。

    • 70名無し2019/10/29(Tue) 11:48:07ID:UyMjA4MTY(2/2)NG報告

      >>68
      全く逆ww

    • 71名無し2019/11/13(Wed) 06:19:41ID:k1MTczMjM(1/1)NG報告

      《 「そもそも日本に請求できるものはなかった」韓国ベストセラー日本上陸の破壊力 》
        高 英起 | デイリーNKジャパン編集長/ジャーナリスト  11/13(水) 6:02
      https://news.yahoo.co.jp/byline/kohyoungki/20191113-00150610/

      この夏、韓国の大型書店でベストセラーとなった『反日種族主義』の邦訳本が、日本で発売される。

      韓国の左派からは同書に対し、「日本の公式見解をそのまま引き写したものだ」などという批判が
      浴びせられたが、一読してみれば、それがまったく的外れであることがわかる。
      いかに彼らの歴史認識とかけ離れていても、ていねいに検証すべき立派な論考である。

      それに李栄薫氏らは決して、日本による朝鮮半島支配を美化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
      その時、何が、どのようにして起きたかを再現することに努めているだけだ。
      そして、その目的について同氏は、本の序盤で述べている。
      同氏によれば、韓国の歴史家が日本の朝鮮半島支配について事実を誤解したりわい曲したりするのは、
      「日帝が朝鮮を支配した目的、メカニズム、結果、その歴史的意義を理解できなかった」からだという。
      たしかにこれらを理解できなければ、歴史論争がまともなものになるはずがない。

      それでも、日韓の国交正常化交渉では「そもそも(韓国側が日本に)請求するものなどなかった」など
      とする同書の主張は、反日に染まった韓国左派には到底、直視できないものかもしれない。

      恐らく、韓国で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同書を、日韓の歴史問題に関心を持つ多くの日本人が手に
      取るだろう。そして韓国側との論戦に備え、大いに参考にするかもしれない。
      同書で理論武装した日本側の論客は、従来にも増して強力になるのではないか。
      そのような強力な主張と向き合ったとき、同書を読みもせず「ゴミ」呼ばわりした韓国左派は、
      大いに後悔することになるかもしれない。

    • 72名無し2019/11/13(Wed) 06:48:00ID:czODMwMzY(1/2)NG報告

      この本で一番ダメージを受けるのは、日本国内の主体思想派だろう。

      朴裕河の『帝国の慰安婦』でも、主体思想派が一番ダメージを受け、アマゾンに支離滅裂な罵倒レビューを書きこんでいた。
      慰安婦の言い分を盲信していた「お花畑左翼」の多くが、黙り込んでしまった。

      慰安婦問題で左翼が分裂し、かつてのような慰安婦活動にブレーキがかかったのは、『帝国の慰安婦』の効果と言える。

      『反日種族主義』でも、日本の左翼は分裂し、韓国・北朝鮮寄りの活動にブレーキがかかるだろう

    • 73名無し2019/11/14(Thu) 15:09:46ID:A1NjM2OTI(1/1)NG報告

      ●韓国の読者たちがこの本を支持した二つの理由

       政治家たちの評価はともかく、この本はベストセラーとなり、読者たちの支持を得た。これはこの本の内容に多くの人が「納得」したということを意味する。果たして読者たちはこの内容の何に対して、そしてなぜこんなにも惹きつけられたのか?

       まずは、これまで、何か違和感を覚えながらも解けずにいた頭の中のジグソーパズルが、次々と正しくはまって行くような「快感」を感じたからだろう。例えば、韓国人は日本統治期の朝鮮人たちが日本に強制連行され、無理やりしょっ引かれて行ったと学び、教えられてきた。

       だが、その「説」では同じ時期に多くの朝鮮人が日本に留学した事実や、多くの人々が日本へ密航して行ったという事実を説明できずにいた。あるいは、日本が米を収奪して行ったと学び、伝えられてきたが、同じ時期に出現した富農の存在、朝鮮米の流入に反対する日本の農民たちの声についても説明できなかった。これらの矛盾に明快な回答を示したのが『反日種族主義』であり、読者たちはこの本の示した回答に納得し「正答」と評価したのだ。

       そして、読者たちがこの本に夢中になった二つ目の理由は、この本の著者たちが韓国で最も危険な「タブー」に挑戦したからだ。慰安婦、独島、強制連行、強制動員、米収奪に対する「異説」を主張することは韓国で最も危険なタブーだ。『帝国の慰安婦』という本が社会的批判の的となり、著者である朴裕河(パク・ユハ)教授が終わりのない訴訟に巻き込まれた一件はまだ記憶に新しい。

       『反日種族主義』の著者たちもまた過去に社会的バッシング、ブーイングを受けた経験がある。それでも著者たちは各自の専門分野において、多くの資料、データを基に導き出した答えを堂々と発表した。これは韓国社会に深く根付いた常識に対する挑戦であり、その勇気に対し読者たちは拍手を送ったのである。

       韓国の反対派たちが、無視、嫌がらせ、訴訟という形で応えたこの本に対し、日本の読者たちがどんなふうに応えるのか……楽しみである。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1114-00010000-wedge-kr&p=1

    • 74名無し2019/11/20(Wed) 21:33:36ID:I1NDkwNDA(1/18)NG報告

      한국 인터넷 미디어의 반응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7261
      '반일 종족주의' 일본 판매 1위 열풍, 우려스럽다
      [일본 어제오늘] 우경화하는 위기의 일본 진보... <반일 종족주의>와 마주하다
      19.11.16 11:37l최종 업데이트 19.11.16 11:37l

      논란의 책, <반일 종족주의> 일본어판이 14일 일본에서 공식 발간, 그 즉시 '아마존 재팬' 도서부문 판매 1순위에 등극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일본 내 상당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었거니와,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던 터라 초기의 열풍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특히 <반일 종족주의> 일본어판을 발간한 '문예춘추(文藝春秋)'는 앞서 이영훈, 이우연씨의 인터뷰 기사를 수차례 특집으로 다루며 일본 우익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발간 당일인 14일에도 이영훈 전 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는데 여기서도 이영훈 교수는 또다시 한국인을 '거짓말하는 민족'으로 폄훼하며 기세 등등하게 발언을 이어갔다.


      「한국인은 거짓말쟁이다」라는 말은 한국인에게 기분이 좋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아는 것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기분은 좋지 않을 것이 분명하겠습니다만.."하하하" 그러나 한국인은 이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 <문예춘추>('19.11.14. ☞ https://bunshun.jp/articles/-/15400 )
      (1/5)

    • 75名無し2019/11/20(Wed) 21:35:39ID:I1NDkwNDA(2/18)NG報告

      '한국인은 거짓말쟁이'라는 황당한 논리를 일본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발언이다. 해당 내용은 실제 <반일 종족주의> 프롤로그에서도 언급된다. 물론 이 주장은 명확한 근거와 공신력 있는 통계가 활용되지 않았고, 전문가에 의해서도 그 오류가 수차례 입증된 주장이었기에 논쟁의 가치는 없다. (관련 기사 : 한국인은 거짓말쟁이? <반일종족주의>의 '경악' 프롤로그) 그러나 문제는 '주장의 사실 유무를 떠나' 그러한 논리가 나열된 <반일 종족주의>가 대중서로써 일본 우익들에게 활용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대단히 답답한 지점이다.

      아직까지는, 발간 후 시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관계로, 주목할 만한 일본 학계와 언론의 공식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곧 <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일본 내 지식인들의 평가가 올라올 것이다.

      과연 <반일 종족주의>를 대하는 일본 학계와 언론이 역사에 겸허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그 점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예측을 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과거,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에 '맹목적으로' 열광하던 일본의 모습을 이미 목격한 바 있기 때문이다.

      5년 전, <제국의 위안부> 현상과 일본 진보의 타락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는 위안부 여성들이 일본제국에 '애국적 존재'였으며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였다는 주장을 전개한 논란의 저작이었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박유하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며 박유하 교수는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마치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되고 경제적 대가를 받고 성매매를 했다"는 등의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면서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에 대한 부분을 짚은 바 있다.(2/5)

    • 76名無し2019/11/20(Wed) 21:38:04ID:I1NDkwNDA(3/18)NG報告

      그러나 일본에서의 반응은 달랐다. <제국의 위안부>는 발매 당시 1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저작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일본 사회는 이념과 좌우를 막론하고 <제국의 위안부>를 찬양했다. '과감히 나서 한국의 민족주의를 비판했다'며 박유하를 한국의 '양심적 지식인'의 반열에 올리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일본 우익 사학계의 거물 '하타 이쿠히코', 여성학자 '우에노 지즈코'와 같은 인물들의 지지도 잇따랐다.

      특히 일본의 진보를 자칭하는 인사들까지(종종 '리버럴'이라고도 불린다) <제국의 위안부> 찬양에 가담한 것은 의외의 일이었다. <마이니치 신문> <아사히 신문> 같은 일본의 대표하는 진보 언론들은 <제국의 위안부>가 반일 내셔널리즘을 비판한 수작이라고 평가했고 심지어 학술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제국의 위안부>가 ▲ '일본인' 위안부의 입장에서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황을 재단했다거나 ▲ 위안부 피해자들의 직접적인 인터뷰가 활용되지 않았다는 점 ▲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의 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 ▲ 각계 380명의 인사들이 제국의 위안부에 대한 '반대적 성명'을 낸 사실 등 <제국의 위안부>에 비판적인 분석과 보도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는 보수에 대한 비판의식을 잃은 채 '우경화'하고 있는 일본 진보진영의 현주소를 잘 나타내 주는 사건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일본의 진보진영은 왜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우익과 타협했을까? 이러한 '진보진영의 몰락' 현상에 대해서는 서경식, 정영환 등 사학자들에 의한 비판적 진단이 있었지만 여기서는 오슬로 대학 박노자 교수의 주장을 인용하고자 한다.

      박노자 교수는 오랜 기간 정치의 주류가 되지 못한 일본의 진보세력들이 주류가 되기 위해 '민족주의'를 가미한 우파적 전향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국의 위안부>가 일본 진보진영의 "우향우에 필요한 알리바이를 제공해"주었다고 집는다. 이는 일종의 도덕적 면죄부와도 같은 것이다.(3/5)

    • 77名無し2019/11/20(Wed) 21:41:09ID:I1NDkwNDA(4/18)NG報告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이와 같은 상황이다.

      A : 위안부는 자발적으로 모집에 응한 사람들이더군.
      B : 정말? 그건 우익들의 일방적 주장 아닌가?
      A : 아니야, 한국인도 그렇게 말하더라니까?
      B : 그런가. 앞으로는 위안부의 자발성을 언급해도 비난은 피할 수 있겠군. 한국인도 그렇게 말했으니까.
      A : 그러니 앞으로는 여론의 대세에 적당히 맞추자고.
      (*본 대화는 이해를 돕기 위해 필자가 구성한 상황임)

      또 박노자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가 가진 "은근한 역사수정주의"도 일본의 진보들의 '우경화'에 한몫했음을 덧붙인다. 이를테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 소재'를 일본이라는 국가보다 위안부를 모집하러 다닌 '조선인 업자'에게로 돌리는 듯한 서술 행태를 말한다.


      박유하의 논리를 받아들이면 위안부 문제로 화해를 거부하는 한국인/조선인 민족주의자들과 선을 그어 일본 주류의 자민족 중심주의에 더 가까워지는 한편, 진보 진영에서의 기존의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가해자의 책임을 면책시켜주는 박유하식 '은근한 역사수정주의'는 그만큼 '연성'전향에 안성맞춤이었다. - 정영환,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중, 박노자 교수 '해제'


      이 같은 일본 진보진영의 타락은 <제국의 위안부>가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얻는데 기여하고 말았다. 나아가 그들은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과 한국 국민들의 분노를 단순 반일 민족주의로 취급했다. 피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내셔널리즘으로 취급해야 할까? 그 또한 민족주의의 한 행태라며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이라는 국가의 책임을 부정하는 '가해자로서의 내셔널리즘'과 비교될 것은 아니다. 결국 일본 진보진영은 자기 안에 숨겨진 가해자로서의 내셔널리즘을 생각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한일 양국민의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4/5)

    • 78コンパス‐メタル2019/11/20(Wed) 21:44:00ID:gyODgzMjA(1/2)NG報告

      >>76
      「反日種族主義」の販売数は20万部
      「帝国の慰安婦」の販売数は1万部

      本が売れる日本では1万部ではヒットと言えない
      初版位かな?

      細かい嘘を韓国人はつくね

    • 79名無し2019/11/20(Wed) 21:44:24ID:I1NDkwNDA(5/18)NG報告

      <반일 종족주의> 시험대에 올라선 일본의 진보

      <반일 종족주의>는 위안부, 징용노동자들의 아픔이 '개인의 선택', 즉 자발성에 의거한 것이라고 판단하는 데 그 초점이 있다. 다시 말해 위안부, 징용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제국의 시스템에 동참한 것이므로 일본에 국가적 책임을 지울 수 없으며 순전히 개인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이는 일본 극우가 지향하는 역사수정주의 관점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이들의 역사관을 따라가다 보면 일본은 전쟁범죄에 대한 국가적 책임에서 해방된다. 모든 것이 결국 '개인의 선택'이었으므로 국가의 잘못은 상쇄되며 일본이 사과를 해야 할 이유도, 역사에 겸허해야 할 이유도 사라진다. 나아가 애초부터 잘못이 '없었으므로', 일본이 과거처럼 군대를 보유하는 등 보통국가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에도 걸릴 것이 없어지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반일 종족주의>와 일본 극우가 지향하는 일본판 내셔널리즘의 미래라 볼 수 있다.

      스스로가 이토록 일본적 내셔널리즘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는데도 불구하고 <반일 종족주의>와 일본 극우세력들은 외려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과격한 민족주의'인 양 취급하고 비난까지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일본의 진보는 바로 이러한 내셔널리즘을 비판해오며 성장했다. 서경식 교수의 저서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등에 따르면 일본의 진보는 2차 대전 후 등장한 '평화주의' 가치를 옹호하며 군대 보유를 금지한 현행 일본 헌법을 지지하고 있다.

      더불어 아시아 민족들과의 평화적 관계 구축을 지향하고 보수파의 내셔널리즘과 국가주의를 비판, 국가에 희생 당한 소외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자기 정체성을 키워왔다.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들이 한국의 역사문제에 다소나마의 성의라도 보일 수 있었던 근간에는 바로 이러한 사상적 배경이 있었다. (5/5)

    • 80名無し2019/11/20(Wed) 21:45:57ID:I1NDkwNDA(6/18)NG報告

      기림비와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오후 서울 남산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옛 조선신궁터앞)에서 기림비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이용수 할머니가 한국 소녀의 모습을 한 기림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이번 <반일 종족주의> 일본어판 발간에 일본 진보진영은 어떤 태도를 취하게 될까? <제국의 위안부>도 논란이 많은 저작이었지만 <반일 종족주의>에는 비할 바 아니다. 1명의 저자가 일으킨 파급력이 이 정도였는데 자그마치 6명의 한국인이 이야기한 <반일 종족주의>는 일본에서 더욱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만약 여기서 일본 진보진영이 우경화 일색의 일본 사회 분위기, 혐한의 정서에 은근히 편승하고 일본 중심주의에 발 담그고자 한다면 이것(반일 종족주의)은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그 대신 정체성을 상실하고 타락해버리는 위기 또한 스스로 초래하게 될 것이다.

      물론, <반일 종족주의>를 비판하는 것이 진보의 의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5년 전처럼,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한국의 반일 민족주의만을 문제 삼던 맹목적 시각을 버리라는 것에 그 초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학자들의 반론도 수없이 많다. 다만 그것을 집대성한 대중서적이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일본의 진보진영은 그런 목소리들에 귀를 기울일 의무가 있다.(6/6)

    • 81コンパス‐メタル2019/11/20(Wed) 21:50:48ID:gyODgzMjA(2/2)NG報告

      >>80
      イ・ヨンス(爆笑

    • 82名無し2019/11/20(Wed) 21:52:24ID:I1NDkwNDA(7/18)NG報告

      >>78
      기사의 내용에 대한 비판 · 반론은 참조 기사에 댓글을하십시오.

    • 83名無し2019/11/20(Wed) 22:39:37ID:c4NTI4ODA(5/7)NG報告

      >>82
      参照記事のコメント欄は反日種族地獄のような有様だなぁ
      なんだこれw
      「日本の蛮行-韓国人徴用徴兵者70万人虐殺、挺身隊の韓国人女性20万人虐殺、関東大震災の原因に韓国人名指し民間が万人虐殺、
      日中戦争時、中国人の民間人の韓国人の民間人合わせて30万人虐殺
      これでも日本に挑戦するには?」

      その死亡したという韓国人の戸籍や墓や遺骨を探そうともしないんだよなぁ

    • 84名無し2019/11/20(Wed) 22:58:49ID:c5MjcxMjA(1/1)NG報告

      朝鮮人は所詮朝鮮人、自分の情緒にあわねば真実でも受け入れない。

    • 85名無し2019/11/21(Thu) 15:37:42ID:k3MjAzMDc(8/18)NG報告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76
      "위기의 한국, 그 근원은 야만적 반일종족주의"...이영훈 교수, 일본 프레스센터서 연설
      김용삼 대기자 최초승인 2019.11.21 10:39:16 최종수정 2019.11.21 10:39

      『반일종족주의』 일본어판 14일 발매와 더불어 '아마존 재팬' 도서부문 판매 1위 올라
      21일 일본신문협회, 『반일종족주의』 대표저자 이영훈 교장 초청하여 도쿄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이영훈 교장, "한국에선 식민지 시대를 바로 알자는 연구 하면 반민족 행위로 지탄받아"
      "한일은 동아시아 자유민주주의의 보루. 자유민주주의가 한반도의 북쪽으로 나아가 대륙으로까지 확산을 기원"

      [편집자 주] 이 글은 21일 일본 도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본신문협회 주관 『반일종족주의』 일본어판 출판기념 기자회견에서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발표한 기조 연설문이다. 이날 이영훈 교장은 한국인들의 정신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반일종족주의 현상에 대한 분석과 『반일종족주의』를 발간하게 된 이유,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일본어 번역본을 내게 된 동기를 30분간 연설했다. 14일 일본 문예춘추가 발간한 일본어판 『반일종족주의』는 발간 즉시 '아마존 재팬' 도서부문 판매 1순위에 오르는 등 돌풍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1/11)

    • 86名無し2019/11/21(Thu) 15:38:49ID:k3MjAzMDc(9/18)NG報告

      저와 동료 연구자 5인이 지난 7월에 출간한 『반일종족주의』는 한국 현대문명에 침잠해 있는 원시 내지 야만을 비판한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은 그의 역사에 원인이 있는 큰 병을 앓고 있습니다. 개인, 자유, 경쟁, 개방과 같은 선진적인 문명 요소를 억압하고 구축하려는 집단적, 폐쇄적, 재분배적 공동체 의식이 병의 근본 원인입니다. 한마디로 문명과 야만의 대결입니다.

      저는 세계의 어느 나라도 이 같은 대결 구도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도 그의 근대화 역사에서 이 같은 대결 구도에 기인하는 위기를 경험하지 않은 나라는 없습니다.

      일본만 해도 1868년 메이지유신을 수행한 이래 1930년대에 이르러 국가체제의 큰 위기를 맞이한 적이 있습니다. 1948년에 성립한 대한민국 역시 건국 70년에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증후는 매우 심각합니다. 자칫하면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해체될지 모릅니다.

      『반일종족주의』는 그러한 위기감에서 쓰였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위기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다름 아니라 우리 속에 침잠해 있는 야만의 종족주의가 병통의 근원이라고 고발하였습니다.(2/11)

    • 87名無し2019/11/21(Thu) 15:40:30ID:k3MjAzMDc(10/18)NG報告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은 자유·개방·영구평화

      세계 선진사회의 구성원은 자유인으로서 그 활동 범위가 세계에 열려 있는 세계인입니다. 어느 사회가 선진화하는 것은 그에 속한 인간들이 자유로운 세계인으로 진화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세계가 크게 열린 시장으로 통합된 가운데 영구한 평화를 추구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이 같은 자유, 개방, 영구평화의 선진이념에 기초하였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이 나라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성립한 수많은 신생국 가운데서 드물게도 큰 성취를 이룩한 것은 이 같은 세계가 공유하는 선진이념에 충실하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의 국민국가 건설은 개인의 자유를 부정하는 내외 공산주의 세력과의 투쟁 과정이었습니다. 세계경제로부터 고립된 가운데 민족 단위의 자립경제를 건설하자는 인민주의 노선을 배척하는 과정이었습니다.

      1965년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가 이루어진 것도 이 같은 이념에 기초해서였습니다. 국교 정상화를 이루어낸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국민에게 역사의 구원(舊怨)에 얽매이지 말고 아시아의 모범적인 반공국가로서 자신감과 주체의식을 가지고 일본과 대등한 위치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하였습니다.

      이후 일본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는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은 일본 의회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습니다.(3/11)

    • 88名無し2019/11/21(Thu) 15:42:11ID:k3MjAzMDc(11/18)NG報告

      “오늘의 우리는 나라를 지키지 못한 스스로를 자성할 뿐, 지난 일을 되새겨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다음 세기에 동경을 출발한 일본의 젊은이들이 현해탄의 해저터널을 가로질러 서울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북경과 모스크바로, 파리와 런던으로 대륙을 잇고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우정 어린 동반여행을 하는 시대를 우리가 만들어갑시다.”

      한국인이 이 같은 역사의식과 국제협력 노선에 보다 충실했더라면 지금쯤 보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선진사회를 이룩하였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후 전개된 역사는 그와 다른 방향이었습니다. 역사는 많은 비용을 지불한 후에야 약간의 진보를 허락하는 모양입니다. 1993년에 성립한 김영삼 정권 이래 민주화와 자율화의 이름으로 이 사회에 깊이 침잠해 온 야만의 종족주의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개인, 자유, 경쟁, 개방을 대신하여 민족, 공정, 규제, 자주의 이념이 이 나라의 정치를 주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는 협력에서 대립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북한과의 통일정책에서는 자유 이념을 대신하여 ‘우리민족끼리’라는 민족주의가 우위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북한의 전체주의 체제가 연방의 형태로 결합한 다음 통일국가로 전진할 수 있다는 환상이 국민적 기대로 성립하였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한 사람들

      1992년에 제기되어 지금까지 27년간 한일 양국의 신뢰와 협력을 저해한 가장 심각한 장애는 이른바 일본군 위안부 문제입니다. 조선총독부와 일본군의 관헌이 일본군의 성적 위안을 위해 순결한 조선의 처녀를 연행, 납치, 감금하였다는 주장만큼 한국인의 종족주의적 반일감정을 자극한 것은 없습니다.(4/11)

    • 89名無し2019/11/21(Thu) 15:43:23ID:k3MjAzMDc(12/18)NG報告

      몇 차례에 걸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에 걸친 양국 정부 간의 타협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한국에서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증폭되어 온 것은 그것이 당대 한국인의 정신적 동향, 곧 반일종족주의의 강화라는 추세에 부응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반일종족주의』에서 지난 27년간 이 문제에 종사해 온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와 운동단체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들의 위안부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을 부정하였습니다. 그들은 원(元) 위안부들의 불확실한 증언에 기초하여 위안부의 존재형태와 그 전체상을 과도하게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그들은 조선왕조 이래 오늘날까지 장기 존속한 성매매의 역사에서, 곧 남성, 가부장, 국가에 의한 약소 여성의 성에 대한 지배와 착취의 긴 역사에서, 일본군 위안부제가 성립한 1937∼1945년의 8년간만을 거두절미하는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제는 근대 일본에서 성립하고 식민지 조선으로 이식된 공창제(公娼制)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위안부제는 공창제의 군사적 편성에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여인들이 군위안소로 모집된 방식이나 경로는 여인들이 도시의 유곽(遊廓)으로 간 그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취업, 폐업, 노동 형태, 보수의 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국에서 위안부제는 1945년 이후 도시의 사창(私娼), 한국군 특수위안부대, 미국군 위안부의 형태로 더욱 번창하였습니다. 1950, 60년대 한국 정부에 의해 그 신분이 위안부로 규정되고 성병 검진의 대상이 된 여인의 수는 1930, 40년대의 창기(娼妓)와 위안부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이었습니다.(5/11)

    • 90名無し2019/11/21(Thu) 15:45:06ID:k3MjAzMDc(13/18)NG報告

      그들의 노동 강도, 소득 수준, 건강 상태, 포주와의 관계는 1930, 40년대에 비해 훨씬 열악하였습니다. 기존의 연구는 이렇게 한국 현대사회에까지 깊숙이 침투한 위안부제의 역사에 대해 눈을 감았습니다. 이 점은 기존의 연구자와 운동단체가 범한 가장 심각한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7년간 한국에서 위안부 문제가 악화해 온 데에는 관련 연구자와 운동단체의 책임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들은 마치 역사의 재판관인 양 행세하였습니다. 그들이 원 위안부들을 앞세워 행진할 때 그들을 저지할 어떠한 권위나 권력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이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와의 협약을 파기하라고 소리칠 때 한국 정부는 묵종하였습니다.

      역사학의 정치화가 낳은 참극

      그들은 정부 위에 군림하였습니다.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 지난 27년간 한국 정부는 없는 것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국민의 강력한 반일종족주의가 그들을 절대 지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을 무기로 하여 일본의 국가적 책임을 추궁해 왔습니다. 그 집요함은 일본과의 관계를 파탄으로 몰아도 무방하다고 할 만큼 맹목적이었습니다.(6/11)

    • 91名無し2019/11/21(Thu) 15:49:54ID:k3MjAzMDc(14/18)NG報告

      아이러니컬하게도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어느 일본인은 조선의 여인을 강제연행한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는 참회록을 썼습니다. 어느 역사학자는 성노예설을 제기하여 한국의 연구자와 운동단체를 고무하였습니다.

      그것은 역사학의 본분을 넘은 고도로 정치화한 학설이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사회사, 여성사, 현대사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한국 사회와 정치에 대한 그들의 개입은 부당했으며, 많은 부작용을 파생하였습니다.

      목하 양국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징용공(徵用工) 문제도 한국인의 종족주의적 지평에서 제기된 것입니다. 믿기 힘들지 모르겠습니다만, 2005년 노무현 정권이 피징용자에 보상을 행할 당시까지 한국에서는 그에 관해 신뢰할만할 한편의 논문이나 한권의 연구서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1939년 이래 일본으로 건너간 모든 한국인을 징용의 피해자로 간주하였습니다. 그 가운데는 1944년 8월 이후 진정한 의미의 징용만이 아니라, 이전부터 있은 일본 회사의 모집과 총독부의 알선도 포함되었습니다.(7/11)

    • 92名無し2019/11/21(Thu) 15:50:40ID:k3MjAzMDc(15/18)NG報告

      모집과 알선은 당시의 정치정세에 구애되어 다소간의 강박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디까지나 일본 회사와의 계약관계였습니다. 이에 더하여 정부는 연쇄이민의 형태로 일본으로 자유도항한 사람들까지 징용의 피해자로 간주하는 웃지못할 촌극을 벌였습니다.

      이후 몇몇 한국인이 더 많은 보상을 추구하여 국경을 넘어 일본에서까지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들 모두는 징용이 아니라 모집과 알선의 경로로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자국의 국제적 위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은 그들의 참월(僭越)함은 그들의 책임만이 아닙니다.

      한국의 반일종족주의는 그들의 국제적 소송을 지지하였습니다. 그들은 일본에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위안부 문제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양심적’인 일본인이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양국의 신뢰·협력관계를 저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입니다.

      ‘식민지근대화론’이 반민족 행위로 지탄받는 한국

      역사의 진보는 느린 속도로밖에 이루어지지 않은 듯합니다. 한국은 인구가 5,000만 이상이면서 1인당 소득 수준이 3만 달러 이상인 세계의 10개도 안 되는 선진그룹에 속하고 있습니다. 국가경제의 규모는 세계 15위입니다. 그럼에도 이 나라의 정신문화에는 19세기까지의 조선왕조가 짙은 그림자로 남아 있습니다. 조선왕조는 명·청 중화제국의 제후국이었습니다. 제후국의 비극은 자신의 책임으로 국가체제를 영위하지 않은 데 기본 원인이 있습니다.(8/11)

    • 93名無し2019/11/21(Thu) 15:51:24ID:k3MjAzMDc(16/18)NG報告

      조선왕조는 완벽하게 폐쇄된 국가였습니다. 바다는 개방의 통로가 아니라 쇄국의 장벽이었습니다. 중국은 세계의 중심으로, 일본은 바닷속의 오랑캐로 간주되었습니다. 인간들의 삶과 죽음의 원리는 자연종교 샤머니즘에 규정되었습니다. 양반 신분의 정치교양인 유교도 샤머니즘과의 융합을 통해 정착하였습니다. 개인, 자유, 이기심, 상업을 정당화하는 정치철학의 진보는 없거나 미약하였습니다.

      그 결과 18∼19세기 조선의 경제는 깊은 정체를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인구의 다수는 여전히 원시와 문명의 경계선에서 방황하였습니다. 지난 20세기에 걸쳐 한국인의 물질생활에는 실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들의 사회관계, 정신문화, 나아가 국제 감각에서는 본질적 변혁은 없었습니다. 저는 오늘날 한국의 반일종족주의를 이상과 같은 역사적 시좌(視座)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에서 일본은 이해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로지 구원(仇怨)의 대상일 뿐입니다. 조선왕조가 무엇 때문에 패망했는지는 탐구의 과제가 아닙니다. 일본이 한국을 지배한 35년간은 치욕의 역사일 뿐입니다. 그 기간에 한국인의 사회·경제생활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는 금기의 영역입니다. 그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식민지근대화론’이라 하여 반민족 행위로 규탄됩니다.

      그 결과 오늘의 한국인은 그들의 근대문명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지 못합니다. 오늘의 한국인은 그 역사적 계보에서 조선왕조의 신민 그대로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한국인은 오늘의 일본을 구제국의 연장으로 감각합니다. 현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와 그의 지지세력을 극우 파시스트로 매도함이 보통 한국인의 일상 언어입니다.(9/11)

    • 94名無し2019/11/21(Thu) 15:52:07ID:k3MjAzMDc(17/18)NG報告

      『반일종족주의』의 일본어 번역과 출간에는 많은 번민이 따랐습니다. 이미 지적한 대로 『반일종족주의』는 한국인의 자기비판서입니다. 자국의 허물을 굳이 외국어로, 더구나 일본어로까지 공표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을 예상하기는 조금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에 동의한 것은 그것이 한일 자유시민의 국제적 연대를 강화함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활짝 열린 국제사회에서 그 파장이 국제적이지 않은 사건은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인이 앓고 있는 역사의 병도 그러합니다. 병은 널리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한일 국제연대의 강화를 위하여

      실은 우리의 이 같은 고민은 『반일종족주의』 한국어판의 출간부터였습니다. 우리의 외침에 많은 한국인이 호응하였습니다. 건국 70년에 적지 않은 한국인이 자유 이념에 바탕을 둔 세계인으로 성숙하였습니다. 전국의 주요 서점가에서 『반일종족주의』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지위를 한동안 누렸습니다. 이는 그야말로 망외(望外)의 사건이었습니다.

      느린 속도지만 역사는 착실하게 진보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한 기대를 『반일종족주의』 일본어판 출간에도 걸어봅니다. 한국인에게는 자신의 문제를 국제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호기가 될 것입니다. 일본인에게는 한국 문제를 나아가 한반도 문제를 친한(親韓)이니 혐한(嫌韓)이니 하는 감정의 수준을 넘어서 진지하게 전향적으로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10/11)

    • 95名無し2019/11/21(Thu) 15:53:05ID:k3MjAzMDc(18/18)NG報告

      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 자유민주주의의 보루입니다. 이 자유민주주의가 한반도의 북쪽으로 나아가 대륙으로까지 확산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이 같은 역사적 과제에서 한일 양국의 자유시민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일종족주의』가 그러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된다면 그것 이상의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끝으로 『반일종족주의』 일본어판 출간을 맡아주신 문예춘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에 대한 애정과 우려로 이 책을 구입하신 일본의 독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 펜앤드마이크 출처 명기한 전재 및 재배포는 환영합니다
      (11/11)

    • 96名無し2019/11/21(Thu) 15:57:32ID:E5NTc4Mjk(6/7)NG報告

      >>85
      k3MjAzMDcさん
      最速記事は評価する

      しかし来るのが早いなぁ
      来日するのは知ってたけど、明日明後日かと思ってた
      GSOMIA破棄のタイミングで狙ってたら凄いけど、流石に邪推だなw

    • 97名無し2019/11/21(Thu) 15:58:51ID:Q2NDQxNzU(1/1)NG報告

      >>40
      そして事実を直視する勇気も皆無である。

    • 98名無し2019/11/21(Thu) 16:14:19ID:E5NTc4Mjk(7/7)NG報告

      >>94
      「遅い速度が歴史は着実に進歩の道を歩いてきました。そのような期待を「反日種主義」日本語版出版にも歩いてみてください。韓国人には、自分の問題を国際的な視点から考察する好機となります。日本人には韓国の問題をさらに韓半島問題を親しい(親韓)だ嫌韓(嫌韓)だ感情のレベルを超えて真剣に前向きに見直すきっかけになるでしょう。」

      この部分は素晴らしいね
      ただ、現在進行系で全く逆方向に突き進んでいて「国際的な視点から考察する事」になる大失敗の経過中という地獄・・・
      戻って来れない可能性も高いという無常

    • 99名無し2019/11/21(Thu) 16:20:12ID:E4NzM2MDg(1/1)NG報告

      >>9
      本を読まないのはあまり前らしい
      読んだとしても小説だけ
      難しい本が売れたのは快挙だとか

      ちなみにハングルは日本語で言う平仮名だから、ひらがなだけで書かれた本を読むと思えば読みたくないのもわかる

    • 100FUJ I2019/11/21(Thu) 22:54:08ID:IxNDUwNjQ(1/1)NG報告

      韓国人は日本人を猿と呼び蔑むが、はっきり言って韓国という国が映画猿の惑星そのものだということに、韓国人は気がついているのか?

      猿の惑星では知恵のある猿の出現を恐れる場面がある。イ・ヨンフン先生の出現がまさに猿の社会にとって脅威なのだ。映画に出てくる人間が日本人だ。

      さあ韓国版猿の惑星はどういう展開になるか?

    • 101FUJ I2019/11/22(Fri) 04:33:35ID:I0NzA3Mzg(1/1)NG報告

      せっかくこの様な本が韓国で読まれるようになったとしても、北朝鮮が南下してきて南北統一なんてことが起きたら、イ先生は逮捕され、反日種族主義なんて言葉は消滅しかないでしょ。

    • 102名無し2019/11/24(Sun) 03:23:34ID:M4OTA5MzI(1/1)NG報告
    • 103名無し2019/11/24(Sun) 03:43:02ID:EwNzAxMjg(2/2)NG報告

      >>75
      日本の「進歩的勢力」が『帝国の慰安婦』を評価したのは、民族主義に迎合したからではない。彼らは依然として反日であり、反民族主義だ。

      日本の「進歩的勢力」が『帝国の慰安婦』を歓迎したのは、朝日新聞が吉田証言のウソを認めて以来、総崩れになって、後退を繰りかえしていた左翼の戦線を立直すためだよ。

      朝日新聞が『帝国の慰安婦』の日本語版を自分の会社で出版することにしたのは、『帝国の慰安婦』を最後の防衛線にして、ここで踏みとどまろうとしたからだ。
      日本では慰安婦のウソが知れわたっているので、もう『帝国の慰安婦』の内容まで後退しないと、戦線を維持できなかったのだ。

      韓国人は『帝国の慰安婦』が右翼的だと思い込んでいるかもしれないが、日本では反日本と見なされていて、十分左翼的なのだ。

    • 104名無し2019/11/24(Sun) 06:45:36(1/1)

      このレスは削除されています

    • 105名無し2019/11/27(Wed) 22:43:46ID:g0Njc2MDU(1/1)NG報告
    • 106名無し2019/11/30(Sat) 00:58:30ID:g0NzU4MzA(1/1)NG報告

      韓国人はいまだに「日帝の鉄杭」を捜している。27分前
      名無し2019/11/30(Sat) 00:23:35ID:UzODM5ODA

      反日種族主義を読んでる韓国人ユーチューバーの動画。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2h5xH__uchA

      内容はここカイカイに来ている嫌韓日本人なら大抵知っていることばかりだけど
      実際の韓国人の若者が「反日種族主義」を読んで驚く図はやはり参考になりますね。
      カイカイでは「最近の韓国は全然反日じゃないですよ」とかいう韓国人コメントも
      時折見かけますが、この人の話を聞くと、
      今でも普通にがっつり反日教育しているんだとわかります。

      今回の話も皆さんご存知の
      「当時の日本が朝鮮半島の地脈や民族の精気を絶つため鉄杭を打った」というネタ。

      金泳三の「光復50周年・歴史立て直し事業」をこのユーチューバーは小学生の時に
      見て、今までずっと信じていたそうだが、今でも「日帝の鉄杭」を韓国人たちが
      捜しているという話には自分も驚きましたよ。
      しかもやってるのは保守派の自由韓国党だそうで。呆れるばかりです。

      (動画の最後に実際に鉄杭を抜いてご先祖さまにお詫びしている映像がありますが、
      周囲がゴミだらけ。ご先祖さまのことを想うなら詫びる前にまずゴミを拾えと
      思いました)

    • 107名無し2019/12/11(Wed) 23:08:42ID:c3MDQxNTY(1/3)NG報告

      반일 동상 진실규명 공대위 "위안부 동상 철거하고, 수요집회 중단하라"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KV8SI-0pVJg

    • 108名無し2019/12/11(Wed) 23:10:55ID:c3MDQxNTY(2/3)NG報告

      반일동상 진실규명 공대위 출범 기자회견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3C2rKg_iBN4

    • 109名無し2019/12/11(Wed) 23:14:59ID:c3MDQxNTY(3/3)NG報告

      "수요집회 중단하라"...'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 이우연 주도 '맞불 집회' 열려 / KBS뉴스(News)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lNnbEfw_C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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