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카이CH를 이용하고 느낀점들

저는 이곳을 약 1년 가까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 들러서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기 위해 옵니다.
오해를 막기 위해 그 올바른 지식이 뭔지에 대해 설명하자면, 저는 일본인이 한국인을 미워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일본인이 한국인을 미워하는 것도 실제로 한국인의 잘못이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곳에 와서 올바른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잘못된 이유로 상대방을 미워한다면 그것은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많은 한국인들이 잘못된 이유로 일본을 미워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황당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런 사실을 한국인과 터놓고 얘기하기 힘든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 사이트에 계신 많은 분들이 한국인과 같은 실수를 하는게 싫기 때문에 목적성을 가지고 이 사이트에 들러서 올바른 사실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일본사람들과 교류하다보면 저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가진 일본분들도 많이 뵙게 됩니다만, 이 사이트의 상당수는 그렇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일한국인이나 연변에서 온 한국인등에게 큰 피해를 받고 한국인을 미워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저 보복으로 한국인과 비슷한 방식으로 한국을 미워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언어를 초월한 교류의 장이 좀 더 유익한 형태로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상대방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는 장소가 되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올바르게 미워하고 올바른 지식을 갖추려고 노력한다면, 이곳은 서로에게 어떻게 혐오하는지 자극하고 놀리러 오는 장소가 아니라, 올바른 지식의 전달장소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올바르게 미워하는 것입니다.
저도 한국에 많은 친구가 있고, 일부끼리는 이런 지식들을 공유하기도 합니다.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정신을 차린 한국인 수는 많습니다.
한국인들이 정식발매된 태권더 박을 함께 보며 최고의 개그만화라고 생각하며 웃고 넘길수 있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ボンチャ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