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1일 기아차에 대해 다양해진 신차 라인업과 실적 개선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93% 상향한 5만2000원이다.
SK증권이 추정한 기아차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4448억원, 매출액은 2.1% 늘어난 14조3000억원이다.
권순우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다소 부진했으나 수출증가와 미국, 멕시코,
슬로바키아 공장 생산 및 판매 확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에 힘입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엔 보다 다양해진 라인업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쏘울과 텔루라이드의 확산, 인도공장 가동에 따른
믹스개선과 외형성장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셀토스 등 신차투입과 함께 낮아진 재고는 인센티브 부담을 낮추는 요인이다.
권 연구원은 "주요 모델 노후화 시기에서 벗어나 이제는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카드를
손에 넣은 셈"이라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적개선과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자동차, 영업이익 26.2%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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