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식은 한국의 것에 비해 유난히 맛이 없습니다.

한국의 음식의 다채로운 맛에 비해 일본의 음식은 뭐랄까, 뭔가 일관된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어떤 음식이던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음식들의 생김새는 확실히 일본이 예쁘긴 합니다만, 딱 거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다 보니 음식이라는 본연의 맛의 표현이라는 것이 서툴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아무튼 일본에 한 번 들렀을 때 매우 실망했습니다.

두 번 다시 먹고싶지 않더군요.

같이 갔던 우크라이나 국적의 친구와 레바논 국적의 친구도 한국의 음식에 비해 매우 실망이 컸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일본이란 나라에게 있어서 음식이란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기능이 아닌 그냥 하나의 장식으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다국적 기업의 외국인 친구들에게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국의 한식 문화를 본받으십시오, 일본인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