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아빠 몰래 한국 갔다···요즘 일본 '혐한 세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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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무명2019/02/03(Sun) 16:34:59ID:c1MDUyMTE(1/1)NG報告

      일본 가정서 한국에 대한 인식차로 부모-자녀 대립

      중장년층, 정치 갈등에 영향 받아 '혐한(嫌韓)' 강화

      어릴 적부터 한국 문화 즐긴 자녀 세대는 영향 적어


      일본의 한 국립대에 다니는 20세 여성 A씨는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다. 그는 이번 겨울 방학, 혼자 한국 여행을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예상치 못한 반대에 부딪혔다. 여행 계획을 고향 집에 알리자 좀처럼 연락하지 않던 아버지가 전화를 걸어와 “여행을 취소하라”고 한 것. “한국은 신용 할 수 없는 나라다. 혼자 여행을 하다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른다”는 게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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