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도쿄에서 지낸 적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각종 할로윈 이벤트가 열리고, 가게에서는 할로윈 관련 상품을 팔고, 할로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할로윈 당일날은 북적이는 인파로 인해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저는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의 할로윈데이는 2000년대 초반에 원어민 강사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영어학원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퍼져나갔지만, 언론에서는 할로윈이 대중화된 축제도 아니고 무분별한 서구 행사 따라하기라는 비난여론이 나와, 학생들끼리 집이나 특정 장소에 모여서 분장하고 과자 먹고 선물 교환하고 관련 업계에서 이날 한정으로 이벤트를 하는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대형마트에서 할로윈 시즌에 관련 옷이나 여러 가지를 팔기도 하고 홍보를 했지만, 기대 이하 수익에 포기하고, 홍보나 판매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없습니다.
현재는 클럽 등지에서 할로윈에 간단한 분장을 한 채 참가하는 할로윈 파티를 기획하는 정도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할로윈이 거론되는 일도 없고, 한국에서의 할로윈은 무관심에 가깝습니다.
그에 비해 일본에서 할로윈이 엄청나게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나 유래가 있습니까?
일본에서 할로윈이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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