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Su)-24 한 대가 지난 12일 저녁 흑해 공해상을 순찰 중이던 미국 해군 구축함 도널드쿡 주변을 12차례 근접 저공비행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국방부 설명에 따르면 이 전투기는 거리상으로 도널드쿡 900m 이내 지점까지 근접했으며 고도상으로는 해상 150m 지점까지 저공 비행했다.
워런 대변인은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러시아의 이러한 도발적이고 비전문적인 행동은 국제조약 및 양국 군대 사이에 체결한 협정에 맞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 해군 호위함이 미 군함을 따라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863919
미국 국방부 공식 브리핑은 "도발" "국제조약을 어긴" 이라고 명시했다.
러시아 전투기의 위협비행은 미국 군함 주위로 900m 고도 150m다.
일본 초계기의 위협비행은 한국 군함 주위로 500m 고도 150m다.
러시아 전투기가 미군함 주위로 900m 고도 150m 접근할때 미국 국방부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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