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제시한 동영상에서는 초계기가 STIR 레이더에 포착되었다는 객관적 근거를 발견할 수 없다.
21일 방위상이 '노토반도 앞바다'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주목받을 만한 부분이다. 노토반도 앞바다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으므로, 그것이 완전히 틀린 표현은 아니다. 그러나 노토반도의 위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일본 영해 코앞에서 일어난 일로 오해할 만한 표현이다. 발생지점이 한일중간수역 내부인 점을 감안하면, 사건을 최대한 과장하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엿보인다.
그리고 일본이 공개한 동영상에서는 일본 EEZ 내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데,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처럼 말하고 있다. EEZ 내에서 발생하였더라도 사건 지점은 공해에 불과하여 일본의 주권이 미치는 곳도 아니어서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오해할 만한 문구를 쓴 것이다. 정치적 이슈화를 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일본 정부에서는 사실관계 검증보다는 정치적 선전에 집중하였고, 일본 네티즌은 냉정하지 못한 채로 유튜브나 포털사이트 등지에서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일본의 공개적 행보를 두고 일본이 낮아진 북한의 위협 대신 군사대국화의 명분으로 한국을 새로운 위협의 대상으로 선동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JIJI통신에 따르면, 28일 일본이 공개한 동영상에 대해 방위성에서도 이를 공개하면 한국 측의 반발을 더욱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방위상이 반대하였으나, 아베 신조의 지시로 공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각에서는 '냉랭해진 작금의 한일관계의 국면 속에서 한국 측의 입지를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도 하고 있다.
https://www.jiji.com/sp/article?k=2018122800890&g=pol
韓国の反論動画が公開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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