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일본도 징병제로 변경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꺼야??

헬조선급 대우는 아니겠지만 저가 느낀 군대라는 곳은 이렇게 요약이 가능합니다


기상:시발
아침:시발
점심:시발
저녁:시발
취침:시발
월,화,수,목,금,토,일:시발


대학교를 다니다가 입영 영장이 와서 휴학하고 군대를 다녀오니 같이 학교 생활을 하던 친구들은 안보이고 처음보는 사람들과 다시 학교 생활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복학생이 '아저씨'가 됩니다

견인포,박격포 이런 무거운 장비를 운용하는 직책이라면 허리와 무릎에 고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작은게 좋아요


주위 도시나 마을에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잠도 못자고 재해지원을 나갑니다
저가 군대에 있을때 폭설이 내렸는데 하루 10시간씩 눈을 치웠어요
눈은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천사의 똥이에요
천사가 당신을 능욕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