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日 종단할 듯… 간사이공항 폐쇄했던 ‘제비’ 보다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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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18/09/27(Thu) 17:50:52ID:U1NTEyNDI(1/2)NG報告

      제24호 태풍 짜미가 일본을 종단한다. 열도가 늘어선 모양대로 서남단에서 동북단까지 규슈, 시코쿠, 혼슈, 홋카이도 순으로 할퀼 것으로 보인다. 유독 가을 태풍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에서 또 한 번 초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27일 “짜미가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로 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짜미는 반경 360㎞에 강풍을 몰아치는 중형 태풍.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40m로 측정됐다.

      중심부에서 930hPa 이하의 기압이 관측되면 매우 강한 태풍으로 평가된다. 짜미의 중심기압은 일본 서남부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170㎞ 부근 해상에 도달할 오는 30일 오전 9시쯤 945hPa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으로 다가갈수록 힘을 키우는 셈이다.

      짜미의 위력은 지난 4일 일본에 상륙해 이튿날 러시아 사할린 남서쪽 해상에서 소멸됐던 제21호 태풍 제비와 맞먹는다. 제비의 중심기압은 일본 상륙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한때 935hPa까지 떨어졌다. 상륙한 뒤에도 960hPa 안팎의 중심기압을 유지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2714355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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